2023 설악그란폰도 접수 D-1
2023.1.12 10:00에서 홈페이지에서 접수시작
[개인 및 단체 접수]
http://www.granfondo.kr/entryperson
http://www.granfondo.kr/entrygroup
홈페이지 대회요강에
"설악그란폰도는 "F"등급(가장힘듦)에 해당하는 매우 길고 험한 코스로 이루어진 대회입니다."
단체접수 한다길래 일단 접수하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헉!!
지금이라도 취소할까?
겁나 무시 무시함
일단 대회 요강 부터 보자
그란폰도는 무리니 메디오폰도...100km는 어케 가겠지
근데 획고가 거의 1300m이네
1. 일반접수
종목 안내 : 그란폰도 – 60,000원, 메디오폰도 – 50,000원
접수일 : 2023년 1월 1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무제한 접수>
결제일 : 2023년 1월 13일 오전 10시 ~ 선착순 인원 마감시까지 <결제완료자 기준 3,500명>
* 접수만 하고 미결제시, 또는 선착순 초과 이후 결제시 참가취소됩니다.
내일 10시부터 접수시작 3,500 엄청나네
[당일일정]
6시 출발장소 집결
7시 챔피언십 부문 출발
7시 10분 그란폰도 부문 출발
8시 메디오폰도 부문 출발
12시 메디오폰도 남녀 시상식
15시 30분 챔피언십 남녀 시상식
16시 그란폰도 남녀 시상식
19시 종료
메디오폰도는 8시 출발이니 조금 늦게 가도 될거 같음
배번 받을려면 6시까지 가야하나?.. 2시간 텀은 너무 긴데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이렇게 나눈거 같은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라 먼가 체계적이어 보임
7만원 추가하면 기념저지도 살수 있다고 하지만
난 안입을거 같다.
LOOK이면 혹.. 했을수도
2010년도 부터 시작한 설악 자이언트 그란폰도 명예의 전당 들어가보니
다들 점점 선수화 되어감
메디오폰도가 2시간51분대
5시간 내로 들어가면 다행일듯
이걸 보고나니 몸을 어떻게 올릴까가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
최소 주 3회는 타야 완주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안타까운건 아직 기념품이 먼지도 모른다는거
대회 나갈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것중의 하나가 기념품인데
UCI(The International Cycling Union)기준 2등급 업힐코스 2개, 4등급 업힐코스 2개 획고 1,361m
대회 나가기전에 용속 한번 다녀오면 몸좀 올릴수 있을거 같긴한데
1차 보급소가 44km 거리인데 10시까지 운영하면
최소 22km이상으로 가지 않으면 못먹는다는 얘기
2차 보급소가 76km가 11시 까지니
평속 25km/h 이상은 나와야 보급 받을수 있겠다.
아 보급 부실하겠는데
이래서 F급 코스겠구나 느리면 보급도 못합니다. ㅠㅠ
(개인보급 절실)
작년 다녀오신분 찾아보니 5시간 50분이 중간정도의 성적
기념품도 부실하다고 하는데
그냥 취소할까
혹시나 신청하시고 싶은 분들 있을까봐 작년 통계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E59wtSgzdFE
Gran Fondo는...
Granfondo는 1971년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장거리 자전거라이딩 이벤트입니다.
최초의 그란폰도는 <Nove coli>(http://www.novecolli.it)로서, 이탈리아 Cesenatico(체제나티코)에서 1971년 5월 19일 새벽 5시에 17명의 선구적 라이더가 9개의 고개를 넘는 장거리 라이딩을 한 것입니다. Nove coli는 이탈리아어로 '9개 고개'라는 뜻입니다.
Italian Cycling Federation(이탈리아 사이클링 연합회, http://www.federciclismo.it)는 그란폰도를 120km이상의 길이, 개인별 칩에 의한 기록계측, 각 카테고리별 순위자에 대한 시상을 하는 사이클링대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에서 각각의 여건에 따라 나름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형태의 라이딩 이벤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란폰도에는 모든 레벨 선수들이 참여가 가능하고 모든 라이더들이 함께 출발하며,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과 경쟁한다기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시간 경쟁을 합니다. 이탈리아의 대규모 그란폰도는 도로를 전면 통제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선수들은 교통신호와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설악 그란폰도는...
2010년 6월 5일 새벽 5시, 10명의 열혈 라이더가 강원도 동해 백복령 동쪽 아래에서 출발하여 7개의 언덕을 넘는 265km를 라이딩하여 속초에 다다른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최고의 산악지방인 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거치는 코스로 구성된 설악그란폰도는 5개의 큰 언덕을 넘는 208km코스로 가장 힘든 등급인 "F"등급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넘는 구룡령-역방향(동->서)은 20km의 기나긴 업힐로서 UCI 업힐 카테고리 "HC"등급입니다.
HC등급: 프랑스어로 Hors catégorie(특급)이라고 하며, 1등급에 있는 기준보다 높으면 HC 등급으로 지정된다. 경사도는 낮은데 거리가 길어서 HC 등급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 80,001포인트 이상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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