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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andism

세종시 조치원 고려대 앞 끼니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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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 또는 그렇게 먹는 .
          또는 밥을 먹는 횟수를 세는 단위.

우리나라에서는 "식사하셨습니까?" 가 인삿말이 될 정도로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해준다

 

다들 식사는 잘 챙겨 드시고 다니십니까?
회사다니면서 하루 중 제일 중요한 선택중의 하나가
오늘 점심 머먹지?

요새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면서
맛이 별로 더라도 회사 근처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좀더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3년의 목표가 맛있는 한끼 먹기가 된듯

그래서 오늘은 차를 타고 20분 이상 걸리는
고려대 조치원 캠퍼스 앞... "끼니"라는 식당입니다.

일단 입구에서부터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메뉴가 많은 집은 맛이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집은 달라요

조치원에서 자취하던 전 직장 동료가 알려주고 간 곳이라
긴가 민가 하면서 한번 갔는데
좀 만 더 가까웠으면 매주 오고 싶을 정도 맛있는 집입니다.

의자에 앉지만 들어가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일단 입구에서부터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메뉴가 많은 집은 맛이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집은 달라요

조치원에서 자취하던 전 직장 동료가 알려주고 간 곳이라
긴가 민가 하면서 한번 갔는데
좀 만 더 가까웠으면 매주 오고 싶을 정도 맛있는 집입니다.

 
 

의자에 앉지만 들어가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으면 이렇게 반찬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일단 기본 찬이 9찬(순두부 양념장이 빠졌네요)
여기 메인 양념이 세서 그런지 반찬은 간간하고 담백합니다.

공산품이 없네요


 
 
 
 

4명이라 닭볶음탕 중 한개랑, 알탕 2인분
닭볶음탕의 간이 세서 알탕부터 먹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닭볶음탕부터 먹습니다.

양념의 감칠맛이 훌륭하거든요, 이거 완전 밥도둑 몇끼 먹으면 살찔수 있어요

그리고 알탕을 먹는데

콩나물 밑으로 알과 고니가 엄청 많이 쌓여 있어요
알탕의 간도 약한건 아닌데 닭볶음탕이 워낙 강렬해서
조금 슴슴하게 느껴집니다.

어쨌든 둘 다.. 완전 好

다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한참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닭볶음탕 중자가 2만5천원

알탕 1인분이 9천원

밥두개 추가해서 4만5천원입니다.

인당 11,500원에

호의호식합니다.

문앞에 강아지가 앉아 있었는데
너무 가만히 있어서 인형인줄 알았어요

 

 
 

너무 배가 불러 근처 하천변 산책을 했답니다.

날씨가 추운데 너무 맑아서

걸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걸었다는

 
 

걷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서

한번 남겨봅니다.

찍기는 기적을 낳으니, 모르면 안쓰지 마시고 일단 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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